[구미/금오산카페] 홀리데이세븐 갔다가 금오산 산책

안녕하세요. FlyAsh입니다!

 

금오산에 카페거리가 있다고해서 갔어요.

는 카페거리까진 아니구 음식점이랑 카페가 모여있더라구요ㅋㅋ

둘러보다가 가고싶은곳 들어갔어요!!

 

 

무방비 상태의 제가 유리에 비치길래 가렸어요..ㅋㅋㅋ

밤엔 간판에 조명이 들어오나봐요. 예쁠듯.

 

내부는 깔끔하고 예뻐요.

사진은 나갈때 찍은거라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들어갔을땐 꽤 있었어요.

 

귀여워서 찍음

 

홀리데이세븐 메뉴

신기한 메뉴가 많아요.

커피, 아보카도 샘플러가 있다는게 너무 신기해요.

하지만 바닐라충이라서 바닐라빈 라떼,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디저트... 먹고싶다.. 먹는다..

종류가 많아서 선택하기 너무 힘들었어요.

 

롤케익, 티라미수, 갸또마담, 얼그레이 자몽 케익

 

마들렌, 슈, 밀레폴리에, 테렌느

엄청 고민하다가

테렌느는 처음보는거라서 얘로 골랐어요.

초코와 말차중에서 말차 테렌느를 골랐어요.

 

주문한 커피와 테렌느에요.

 

파운드케이크처럼 생겼는데

엄청 꾸덕해보여요ㅋㅋ

 

역시나 엄청 꾸덕해요.

식감은 생초콜릿, 앙금느낌이었어요.

우유맛과 녹차맛이 강했어요. 진짜 진한맛!

너무 꾸덕꾸덕해서 계속 먹으니까 좀 물렸어요..ㅋㅋㅋㅋ

 

친구가 타노스를 만들었어요.

참 잘놀죠ㅎㅎ

 

카페에서 잘 놀구 밖에 나왔어요.

날씨 좋아요. 나무도 푸르댕댕해서 좋아요.

 

강도 있어요.

저 다리를 건널거에요.

 

 

가슴이 뻥뚫려요.

바람도 시원하고 마음도 시원하고~

 

물고기 짱많아요ㅋㅋㅋ

 

여기는 금오산 올레길이에요.

 

작은 정자가 있어요.

 

뜬금없는데 예쁘네요.

 

오리배인줄 알았는데 거북선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한 50m 걸으면 휴게시설있는데 오리배랑 거북선이 있어서 탈 수 있어요ㅋㅋㅋ

 

친구랑 수다떨며 산책하다가 돌아갔어요.

소소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