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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FlyAsh입니다!
전국의 학생분들 다들 즐거운 개강하셨죠? 하하
개강기념 학교도 일찍 끝났고 해서 최근에 이사한 친구네 집들이를 갔습니다.
방 하나 있는집에 혼자살아요.. 부럽..
집에 갔더니 치킨이 먼저왔어요!!
BHC에서 순살뿌링클, 후라이드 양념 반반 시켰어요!
건장한 청년 네명인데 양 실화..?ㅎㅎㅎㅎ
앞으로 BHC에서 순살을 시키지 않겠다고 다짐했어요.
네. 빠르게 해치웠어요.
집주인은 부랴부랴 불닭짜파게티를 제작합니다.
생각해보니 집구경도 안하고 먹기만했네요. 이제 집구경을 할까요?
거실에 온수매트를 깔았네요. 티비보다 스르륵 잠들기 딱 좋습니다.ㅎㅎ
선반을 열었는데 저 참이슬은 뭐죠?
꺼냄ㅋ
우효~~! 소주잔을 게또하다니 초★럭키-!
냉장고 맨아래.. 즙 장사하니?
까꿍.jpg
방에 문이 두개나있어요. 무슨 구조일까요??
열심히 구경했더니 불닭짜파게티가 완성됐어요~~
처음먹어봤는데 살짝 매콤한게 정말 맛있어요!!
흘릴까봐 앞접시 꺼내달랬더니 설거지하기 귀찮다는 집주인..
어쩔 수 없이 맥주캔을 앞접시삼아 먹습니다. (쟤만)
다 먹어갈때쯤 미리 데워놨던 햇반을 투척합니다.
후훗 준비된 돼지들입니다.
슥-
삭-
끝ㅋ
천사같은 집주인이 설거지까지 다 합니다.
분리수거 해야죠? 앞접시의 흔적이 보입니다.
한명씩 쓰레기봉투 들고 쓰레기장에 버리고 빠이빠이했어요.
이렇게 넷이만나서 밥먹는게 오랜만이라 정말 좋았어요.
하지만 개강했으니 질리도록 보겠네요. 하하
앞으로 학교다니기 힘들겠지만 이미 시작한거 힘내야죠!!
전국의 모든 학생들 화이팅입니다~~
